자고 있었는데 문자가 많이 와있더라구요!
뭔가 했는데 ''맘누리''!! 빠밤!! 솔직히 아무생각이 없었어요..
맘누리에 신청한거 없었는데 왜 문자가 왔지? 뭐가 잘못되었나?라는
생각으로 문자를 읽었거든요..히히 근데 한살일기 걱정,고민거리 적어두면
당첨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조금이나마 제 생각과 걱정,고민거리 등을
적어놓아봤어요! 근데 당첨되었지뭐에요! 당첨자랑쓰러오기전에
남편한테 연락해서 당첨되었다며 막 자랑문자 보내고 자랑후기남기러왓어요!
맘누리 여러분이 제게 너무 잘해주신단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정말 아기 낳으신분들이 그러잖아요? 아기가 정말 축복이고
내전부고 행복이라고.. 올해 2012년 지구가 망한단 소리도있어서
많은 걱정이 없던건 아니었어요. 멸망하면 우리서현인 어떻게 되나 싶고
혼전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속도 썩여왔었는데 서현이 살리기위해
한번더 마지막으로 썩였던터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얼마전 지구 사진
깨끗해 진 위성사진하나 올라오고 난뒤로 우리 서현인 정말 축복 받아서
잘크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고비후에는 행복일테니 우리서현인 모든 사람
의 축복속에서 웃으며 잘살거같아요. 저번 21주 초음파사진에 우리서현이 웃는
초음파가 찍혀서 하루하루를 남편과 웃으면서 살아왔거든요^^ 오늘부터 태교도
더 많이 해주고 다음주 초음파보러 갈때도 기분좋게 가서 웃는모습또보고왔으
면 좋겠어요! 엄마아빠닮아서 이쁘게 잘 커주렴 서현아~
엄마아빠가 한살일기 보면서 많은 공부하고 일기 적어줄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