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여배우들의 빛나는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빛을 머금은 듯 피부 속에서 자연스럽게 윤기가 나는 여배우들의 피부는 여신 미모를 완성시켜준다. 

여배우처럼 화사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전문가들은 여배우처럼 화사한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요즘과 같이 피부의 사막화가 시작되는 환절기 시즌에는 무엇보다 완벽한 수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촉촉한 피부를 가진 여배우들 역시 피부 비결 중 하나로 수분 관리를 꼽았다. 피부 속 수분은 얼마 전 배우 이영애는 SBS ‘좋은 아침’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피부 관리법은 동백오일과 수분크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건강한 피부의 열쇠는 수분에 달려있다. 수분 기초를 튼튼히 만들어 놓을 수 있는 효과적인 보습 관리법과 입소문 난 수분 크림을 모아봤다. 환절기, 완벽한 수분 관리로 빛나는 여배우 피부가 되어보자. 

■ 여배우 수분 관리법? ‘수분 지키기’








건조해진 피부는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형성되기 쉽고 피부 노화를 앞당긴다. 피부 속 수분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섭취하고 수분크림, 미스트, 수분팩 등 수분 전문 화장품으로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Step1. 완벽한 수분크림 사용법

아침과 저녁 세안 후 크림 형태의 보습제를 바르면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킬 수 있다.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입히는 역할을 하는 수분 크림은 계절에 상관없이 매일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 타입에 따라 수분 크림의 종류도 나뉘는데 지성피부라면 유분 대신 수분 함유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면 건성 피부라면 유분감이 충분한 제품을 바르는 것이 수분을 효과적으로 잡아줄 수 있다. 

엠끌로이의 히알루론산 워터드롭크림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 수분을 피부 깊숙이 가두어 오랫동안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크림 안에 있는 수분 캡슐이 보습 효과를 높이고 오일을 함유하지 않아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이 장점이다. 

수분 크림을 제대로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손가락보다는 스패츌러를 이용해 손등에 덜어 사용하고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다. 

Step2. 틈날 때마다 미스트로 수분 꽉 잡기 

피부 속 수분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시로 미스트를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 미스트는 피부 진정 및 피부 보호력 향상,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미스트가 진정한 능력을 발휘할 때는 메이크업 후 피부가 푸석해졌을 때이다. 들뜬 화장 위에 미스트를 뿌리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각질을 진정시키고 메이크업이 갈라지는 것을 막아 수정 화장을 할 때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잘못된 미스트 사용법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준다. 미스트를 가까이 뿌리게 될 경우 피부에 흡수를 방해한다. 얼굴에서 30cm 떨어진 곳에서 뿌려 얼굴 주위를 촉촉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 여배우들이 선택한 수분크림은? 









01. 엠끌로이_히알루론산 워터드롭크림

오일이 함유돼있지 않아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수분 크림으로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 수분을 장시간 유지시켜준다. 크림 속 수분캡슐이 사용 중 터지면서 보습 효과를 높이며 알로에 성분이 자극을 완화,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02. 키엘_울트라 훼이셜 크림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마이크로 텍스처가 이중 수분 캡슐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피부 속 당김을 해결하는 수분 크림이다. 강력한 보습 효과로 건조한 피부의 갈라진 틈을 채우고 살구씨 오일이 건조한 피부의 들뜬 각질을 잠재워준다 

03. 랑콤_이드라젠 네오캄 크림 

보습과 피부 보호력을 강화해주는 데이크림. 오랜 시간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고 탁월한 진정효과를 가졌다. 피부 방어 시스템의 보호력을 강화시켜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장미추출물과 작약추출물을 함유, 피부톤을 맑게 해준다. 

04. SK-II_셀루미네이션 딥 서지 크림 EX

산뜻하고 촉촉하게 스며들어 깊은 수분감을 주는 수분 크림. 칙칙한 피부톤을 생기있게 케어하며 밤에는 수분팩처럼 듬뿍 발라 수분을 집중 관리 할 수 있다. 
(사진출처: 엠끌로이, 키엘, 랑콤, SK-II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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