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감각과, 임산부에 대한 세심한 이해가 주효

㈜하얀달(대표 정은영)이 운영하는 임부복 전문쇼핑몰 맘누리(www.momnuri.com)는 5월 마지막주를 기준으로,
랭키닷컴 임부복쇼핑몰 카테고리에서 연속 100주동안 1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한 해가 총 52주로 구성되었으니, 거의 2년 동안 1위의 자리를 지킨 셈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성공 이유에 대해 ㈜하얀달의 정은영 대표는
“맘누리를 시작했을 당시 임부복은 ‘펑퍼짐한 셔츠와 통자형 원피스 일색으로’ 여자라면 누가 봐도
회사 출근이나 외출 시 절대 입고 싶지 않을 그런 디자인과, 임신중 몸의 변화가 제대로 고려되지 않아
편의성도 많이 떨어지는 옷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라며 “그래서 정말 내가 입고 싶은 임부복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었기에 임산부에 대한 더욱 세심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품선택 및 자체제작 진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쳤습니다. 이 점이 다른 임산부들의 공감을 얻어
오랜 시간 임부복쇼핑몰의 선두에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맘누리’의 이런 성공은 비단 최근 2년 뿐만이 아니다. 이미 ‘맘누리’를 시작했던 2007년부터
임부복쇼핑몰 업계에선 거의 최초로 일반 여성복의 트렌드를 임부복에 반영하고,
쇼핑몰 내에 ‘커뮤니티’와 임신관련 각종 컨텐츠를 제공하여 ‘맘누리’를 단순히 옷만 파는 쇼핑몰이 아닌,
임산부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인식시켰다.

이후 업계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임부복쇼핑몰은 ‘맘누리’ 이전 과 이후로 나뉜다”고 까지 얘기가 된다고 하니,
현재까지도 왜 맘누리가 후발주자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지 이해가 될 법하다.

맘누리는 현재도 고객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임부복 뿐만 아니라 임신전문 패션언더웨어 부문과,
출산후에도 바로 몸이 임신 전처럼 돌아가지 않는 점에 착안해 출산맘을 위한 전문 카테고리를 운영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매월 ‘미혼모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한 임부복 기증운동’을 통해
사회 환원 기업으로서의 발걸음도 내딛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 묻는 질문에 대해, 정은영 대표는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갖은 소중한
임산부들이 임신기간을 더욱 행복하고,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임신출산전문 패션브랜드’로서
인터넷과 단순한 판매형식을 넘어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맘누리를 성공으로 이끈 고객에 대한 대한 세심한 이해가 앞으로 우리가 가고자 길에서도
역시 큰 역량으로 발휘될 것으로 믿는다”며 말을 마쳤다.

맘누리는 현재 유명유모차 및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한 출산용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쌍둥이 임산부로 출연중인 주인공 이영은의 의상을 협찬하고 있다.

>>기사 원문출처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5250081